2026년 01월 07일(수)

SK쉴더스 민기식 대표 "2026년, 변화에 앞서 보안의 기준을 세운다"

SK쉴더스가 올해를 변화의 기준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민기식 대표는 5일 발표한 2026년 신년사에서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변화의 흐름을 읽고 기준을 먼저 제시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민기식 대표는 취임 후 첫 신년사에서 보안 업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기술의 진화와 함께 보안에 대한 사회와 고객의 기대는 이미 이전과는 다른 단계에 와 있습니다"라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할 수 없을 만큼, 보안이 작동해야 하는 기준 자체가 높아지고 있습니다"라고 현 상황을 분석했습니다.


특히 올해의 경영 방향에 대해 "붉은 말처럼 2026년은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우리가 어떤 기준과 책임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 먼저 정립하는 해가 되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민 대표는 그 기준은 선언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선택이 축적된 결과로 증명될 것이라며 실질적 변화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사진자료1] SK쉴더스 민기식 대표.jpg사진 제공 = SK쉴더스


지난해를 돌아보며 민 대표는 "지난해는 우리가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한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라고 구성원들을 격려했습니다.


SK쉴더스는 올해 변화의 방향을 세 가지 축으로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는 고객 신뢰를 모든 판단의 출발점으로 삼는 것입니다. 회사는 준법·안전·보안을 업무 전반에 일관되게 내재화하고, 문서와 규정에 머물렀던 원칙을 실제 업무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기준으로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현장 안전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해 절차가 업무의 부담이 아닌 안정적인 운영의 기반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업 전략 측면에서는 사이버보안과 물리보안 전반의 기존 성과 방식을 근본부터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버보안 영역에서는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구독형 보안이라는 새로운 시장 카테고리 형성을 선도하고, 물리보안 영역에서는 인구 구조와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확장 가능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군과 서비스 구조, 운영 방식을 재정의하고, 보안의 기준을 선제적으로 설계하는 사업 전략을 구축해 사회 전반에 지속 가능한 보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사진자료2] SK쉴더스 민기식 대표.jpg사진 제공 = SK쉴더스


조직과 인재 전략도 중요한 변화의 축으로 제시됐습니다. 구성원의 성장이 회사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리더십 파이프라인을 공고히 하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새로운 직무와 경험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민기식 대표는 "변화하는 시대와 환경 속에서 기준을 제시하면서 이를 조직의 체질로 만드는 과정은 단기간에 완성될 수는 없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입니다"라며 "대내외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회사의 변화가 구성원의 일상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게 살피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