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2일(금)

2026년 한국 땅 밟은 첫 승객은 'K팝 팬 중국 여성'... 대한항공, 환영 행사 개최

대한항공이 새해 자사 항공편을 이용해 국내에 들어온 첫 승객을 환영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일 대한항공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새해 첫 고객 맞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한 KE864편을 통해 한국에 도착한 20대 중국인 관광객이 올해 첫 승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새해 첫 승객으로 선정된 쉬 쑤앙옌 씨가 탑승한 항공편은 이날 오전 1시께 비이징 수도 국제공항을 출발해 4시 16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인사이트대한항공 관계자들이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새해 첫 입국 승객인 중국인 쉬 쑤앙옌 씨(왼쪽에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행운의 주인공이 된 쉬씨에게 베이징 왕복 프레스티지 항공권 2매와 그랜드 하얏트 인천 그랜드 스위트 킹 객실 1박 숙박권을 선물로 제공했습니다.


쉬 씨는 "평소에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한국 관광지에 직접 가보고 한국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본 주요 관광지들을 여행하고 콘서트에도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제공=대한항공사진 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해를 맞아 고품질 서비스 제공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대한민국 대표 국적 항공사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라는 위상에 걸맞게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 운항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 전 세계를 연결하고 모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