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그룹이 연말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습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3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파라다이스를 비롯해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이뤄졌습니다.

사진 제공 = 파라다이스그룹

기부금은 파라다이스그룹 각 사업장이 소재한 서울 중구, 인천 중구, 부산 해운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또한 파라다이스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효 드림' 봉사활동 운영에도 활용될 계획입니다.

'효 드림'은 파라다이스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봉사활동으로, 올해로 12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룹 임직원들은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 기간에 각 사업장 인근 지역에서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추석에도 임직원들은 서울, 인천, 부산 등 각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명절 특식과 추석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등 나눔의 실천을 이어갔습니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파라다이스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