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0일(화)

故 김새론 유작 '우리는 매일매일', 내년 2월 개봉... 이채민과 호흡 맞췄다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이 30일 고 김새론과 이채민 주연의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이 내년 2월 개봉한다고 발표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김민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에서 1,6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동명 웹툰을 영화화한 청춘 로맨스입니다.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열일곱, 소꿉친구의 갑작스러운 고백으로 시작된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를 그린 작품입니다.


인사이트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고 김새론은 소꿉친구의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고 혼란에 빠진 여고생 한여울 역을 맡았습니다. 이채민은 지난 9월 종영한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주목받은 후 첫사랑을 시작한 소년 오호수 역으로 출연합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빗속에서 우산을 함께 쓴 호수와 여울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첫사랑은 정말 안 이루어지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간절한 표정의 호수가 새로운 감정을 경험하는 열일곱 소년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보여줍니다.


주연 배우들 외에도 걸그룹 '체리블렛' 출신으로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한 최유주, 아역 출신으로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1020 팬덤을 확보한 류의현 등이 출연합니다.


충무로 루키들이 총출동해 청춘만이 가능한 풋풋한 로맨스를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