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내년 1월 자신의 30번째 생일을 기념해 첫 개인 사진전을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30일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2025년 1월 1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유스퀘이크에서 '제니 포토 익시비션 'J2NNI5''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전시 포스터에는 제니의 얼굴을 조각상처럼 표현한 이미지가 담겼습니다. 여러 층으로 구성된 초상 이미지는 이번 전시의 콘셉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OA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전시는 계획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순간 속 제니의 진솔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됩니다. 국내 저명한 포토그래퍼 홍장현, 신선혜, 목정욱이 촬영한 25세 제니의 미공개 사진들이 전시됩니다. 연출되지 않은 제니의 본래 모습과 내면을 포착한 작품들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전시와 함께 미공개 사진들이 수록된 사진집도 출간됩니다. 제니가 사진집 출판부터 전시 기획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이 특별함을 더합니다.

전시 개막일인 1월 16일은 제니의 30번째 생일과 일치합니다. 제니의 개인적인 시각과 감성이 반영된 공간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독특한 체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J2NNI5' 사진전 입장권은 2025년 1월 9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사전 예매가 시작됩니다. 티켓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기부에 사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