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최현석의 딸로 알려진 모델 최연수가 임신 중 지하철에서 경험한 따뜻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최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과 관련된 특별한 경험담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임산부 뱃지를 처음 달고 외출했던 날의 일화를 전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최연수는 "임산부 뱃지 처음 달고 나왔는데, 지하철 임산부 석에 아저씨가 앉아 계셨다"고 설명했습니다.
Instagram 'ysdp0715'
임산부 배려석이 비어있지 않아 당황스러웠던 순간, 예상치 못한 도움의 손길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최연수는 "그러다 꽤 멀리있던 한 여성 분이 다가와 본인이 앉아있던 자리에 앉혀줬다"며 당시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그는 "감동받아서 울 뻔했다"고 덧붙이며 모르는 사람의 배려에 깊은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Instagram 'ysdp0715'
최연수는 지난 9월 12살 연상인 딕펑스의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3개월 만인 지난 12월 임신 소식을 발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Instagram 'ysdp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