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한 따뜻한 일상을 SNS를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신동엽은 반려견 '크림이' 계정을 통해 "메리 크리스마스. 아빠는 와인 반 병에 또 홍인종이 되었쥬ㅎㅎ"라는 메시지와 함께 가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화목한 시간을 보내는 신동엽 가족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Instagram 'cream_maknae'
사진 속 신동엽은 산타 모자를 착용한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었고, 아내 선혜윤 PD와 자녀들은 각각 귀여운 머리띠를 쓰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연출했습니다.
반려견 크림이도 산타 의상을 입고 가족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와인 반 병을 마신 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신동엽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이는 가족들과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Instagram 'cream_maknae'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주목할 점은 딸과 나란히 서 있는 신동엽의 모습이었습니다. 신동엽의 딸 신지효 양은 최근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합격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동엽은 이전 방송에서 딸의 합격 소식을 언급하며 아버지로서의 자랑스러운 마음을 표현한 바 있습니다.
신동엽은 2006년 선혜윤 PD와 결혼식을 올린 후 현재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