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이준이 과거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추적했던 일화를 전했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64회에서 인천경찰청 112상황팀장 천형길 총경과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충격적인 실제 수사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준과 서범준이 게스트로 참여했습니다.
이준 인스타그램
김선영은 이준의 출연 소식에 "이준 씨가 나온다고 해서 소리를 질렀다. 너무 친하고 좋아하는 '베프'다"라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이준의 과거 음주운전 의심 차량 신고 에피소드가 소개되자, 이준은 "누가 봐도 신고했어야 할 상황이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평소 즐겨보고 좋아한다.
보고 나서 '이건 신고해도 된다'고 생각해 신고했다. 이런 프로그램의 순기능인 것 같다"고 말하며 '용감한 형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