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미국 가족여행 중 렌터카 차량 파손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가희바이브'를 통해 '이게 진짜 미국 바이브? 힙하고 여유로운 LA 가족 여행 브이로그 1탄'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가희는 지난 20일 가족들과 함께 미국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가희 가족은 손흥민의 축구 경기 관람과 해변 산책 등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YouTube '가희바이브 KahiVibe'
가희 가족이 식사를 마치고 렌터카로 돌아왔을 때 차량의 창문이 파손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가희는 영상에서 "오마이갓. 말로만 듣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라며 당황스러운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그래도 다행히 아무도 안 다치고 없어진 물건도 없다"라고 안도감을 표했습니다.
가희 가족은 파손된 유리창을 임시로 테이핑 처리한 후 렌터카 교체를 위해 공항으로 다시 향했습니다.
YouTube '가희바이브 KahiVibe'
가희는 "경험하지 않아도 될 경험을 해버렸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라며 상황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가희는 "애들도 씩씩하게 잘 있다"라며 가족과 짐 모두 무사한 것에 대한 안도감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가희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으며, 2016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현재 두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YouTube '가희바이브 KahiV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