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최근 겪었던 흉기 강도 사건 이후 안정된 일상을 되찾은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안도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나나는 자신의 SNS 채널에 딸기 이모티콘과 함께 일상 사진들을 연달아 올렸습니다.
게시된 사진에서 나나는 퍼 소재 모자와 가죽 코트를 착용한 채 반려견과 다정한 투샷을 연출했으며, 립스틱을 바르는 모습에서는 화보 같은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지난달 자택 침입 강도 사건이라는 충격적인 경험을 한 나나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평온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Instagram 'jin_a_nana'
팬들은 나나의 건강한 근황에 큰 안도감을 표하며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앞서 나나는 자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한 강도를 직접 제압하여 경찰에 신고하는 용기를 보였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이 사건과 관련해 30대 남성을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 조치했습니다.
Instagram 'jin_a_nana'
사건 이후 나나는 "제가 큰 사건을 겪으면서 나는 나밖에 못지키는구나를 몸소 깨달았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호신용 스프레이 사용을 추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