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굿피플 사옥에서 '착한 소비, 착한 브랜드' 캠페인의 두 번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7월 첫 번째 전달식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객의 제품 구매가 자연스럽게 사회공헌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hy의 주력 제품 판매량에 따라 일정 금액을 적립해 국내외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자동으로 기부금이 적립되어 소비와 나눔이 동시에 이뤄지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사진 제공 = hy

2차 적립 기간 동안 '윌' 4종 제품이 1억 병, 무당 발효유 '야쿠르트 XO'가 1200만 병 판매되면서 총 2775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되었습니다. 1차와 2차를 합친 누적 기부금 규모는 5050만 원에 달합니다.

제품별로 기부금 사용처가 차별화되어 운영됩니다. 윌 제품 판매로 적립된 금액은 국내 소아 위장희귀질환 및 암 환아 치료비로 사용되며, 야쿠르트 XO 판매 수익금은 영양 부족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아동들의 치료식 지원에 투입됩니다.

hy는 후원 참여자를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굿피플을 통해 소아암 환아를 정기 후원하는 개인에게는 '윌'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년 2026년에는 굿피플이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에서 공식 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제품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캠페인을 소개하여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임승우 hy FM마케팅팀 담당자는 "1차에 이어 2차까지 고객들의 착한 소비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기부금 전달뿐만 아니라 후원자 지원, 오프라인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