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돈 주고 옹니 만들었나" 악플에... '인중축소술' 이지혜가 보인 반응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최근 받은 인중 축소 수술로 변화된 모습을 공개하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악성 댓글에 대한 그의 성숙한 대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이지혜는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마켓 홍보 영상을 개인 계정에 게시했습니다. 영상 속 이지혜는 앞치마를 착용한 채 수수하고 단아한 모습이었습니다.


얼마 전 이지혜는 인중 축소 수술을 받았고, 이전과 확연히 다른 입매를 선보였습니다. 


이1.jpgInstagram 'jihyesharp'


수술 초기 입이 완전히 다물어지지 않아 앞니가 보일 정도로 부자연스러웠던 것과는 달리, 현재는 훨씬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회복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이 해당 영상에 "옹니 같아 어쩜... 돈 주고 입을 옹니처럼 만들었을까ㅋㅋ"라는 무례한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지혜는 "아직 한 달 더 기다려봐요"라며 차분하고 담담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이지혜는 인중 축소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수술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 "인중이 길다는 게 오랜 콤플렉스였다"며 "인중 길이가 4cm였다. 나이가 들며 더 길어지고, 실리프팅을 했을 때도 '인중 수술을 권한다'는 말을 계속 들으면서 결국 용기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2.jpgInstagram 'jihyesharp'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현재 두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