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2일 이효리는 자신의 '아난다 효리' SNS 계정을 통해 "오늘 3시 1월 티켓팅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Instagram 'ananda_hyori'
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는 가을 햇살 아래에서 두 팔을 높이 들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캐주얼한 옷차림에 은행잎이 날리는 자연스러운 배경 속에서 이효리만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후드티와 챙이 넓은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두 주먹을 꽉 쥐고 활짝 웃으며 팬들을 향해 "화이팅!"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특히 이효리는 민낯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모습과 무보정 사진을 거리낌 없이 공개해 주목받았습니다.
Instagram 'ananda_hyori'
많은 여성 연예인들이 완벽한 모습만을 보여주려 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효리는 솔직하고 시원한 매력을 그대로 드러내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효리는 지난 9월 8일 서울 서대문구에 자신의 요가 부캐릭터 이름을 따서 만든 '아난다' 요가원을 개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