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첫 웨딩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일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신민아 배우와 김우빈 배우가 결혼식을 올린다"며 두 사람의 웨딩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민아와 김우빈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 있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습니다.
AM엔터테인먼트
두 사람의 눈부신 투샷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인생의 소중한 시작을 함께하는 두 사람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축복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신민아, 김우빈 배우는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10년간의 긴 연애 끝에 20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소속사는 지난달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우빈은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손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저 결혼한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며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