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가 단발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권나라는 지난 18일 SNS에 검정색 하트 이모지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한 소품숍에서 포즈를 취한 권나라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짧은 보브 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권나라는 블랙 원오프숄더 니트를 착용해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함께 자연스럽게 드러난 어깨선과 목선이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표현하며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 속에서도 권나라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가 돋보였습니다. 

특히 손으로 짧아진 머리카락을 가리키거나 편지지를 소품으로 활용하는 모습에서 여유로운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부드러운 니트 소재는 겨울철 포근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권나라는 헬로비너스 활동 이후 배우로 전향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에 출연했으며, 쿠팡플레이 예능 '직장인들2'를 통해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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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권나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 '권나라'를 운영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출연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최근 '김수현 사태'로 인해 공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