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 2,000팩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에는 뉴욕에서의 일상 콘텐츠로 잘 알려진 100만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썸머썸머'가 동참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여성의 건강권과 사회적 자립을 돕는 라엘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제적인 이유로 생리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사진 제공 = 라엘코리아
라엘은 지난 17일 썸머썸머와 함께 국내 구호단체 지파운데이션에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2,000팩을 전달했습니다.
기부 물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여성 건강권과 기본권의 가치에 공감하는 썸머썸머와 연말 나눔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으로 닿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라엘은 우먼 웰니스 브랜드로서 모든 여성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라엘은 2022년부터 전 세계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한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를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혼한부모 가정, 위탁가정 여성청소년, 보호종료 장애아동,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 여성을 위한 기부를 진행하는 등 기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