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아티스트 지코가 일본 인기 뮤지션 리라스와의 협업곡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코는 어제(15일) 오후 10시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싱글 'DUET'의 콘셉트 사진 3장을 선보였습니다.
요아소비 이쿠라로 활동하는 일본 뮤지션 리라스와 함께한 첫 번째 콘셉트 사진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KOZ 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사진에서는 두 아티스트의 대조적인 매력이 돋보입니다. 지코는 자유분방한 스타일링을 선택한 반면, 리라스는 깔끔하고 단정한 의상으로 상반된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주변 사람들이 모두 같은 동작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코와 리라스만 고요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따라 하고 싶게 만드는 특별한 팔 동작이 시선을 끌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싱글은 독창적인 머천다이즈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주얼리 및 패션 브랜드 OHTNYC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이 음반은 듀엣의 컨셉트에 맞춰 팔찌와 목걸이 세트로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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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펜던트에 자석이 부착되어 있어 서로 가까이하면 달라붙는 구조로 설계되어, 두 액세서리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DUET'라는 곡명과 완벽하게 어우러집니다.
오는 19일 자정에 발매될 디지털 싱글 'DUET'은 '이상적인 파트너와의 듀엣'이라는 상상력에서 시작된 작품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다른 음색과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을 가진 두 아티스트의 조화로운 만남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한국 힙합계의 대표 주자 지코와 일본 밴드 음악의 아이콘 리라스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양국 음악계의 톱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두 사람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코는 음원 공개 다음 날인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The 17th Melon Music Awards, MMA2025(2025 멜론뮤직어워드, MMA2025)'에서 'DUET'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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