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데스커, 2026 워크 트렌드 'W.O.R.K' 발표... 미래 오피스는 '몰입·회복' 중심으로

데스커가 2026년 워크 트렌드 키워드로 'W.O.R.K'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HR 및 워크 리서치 기관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웰빙, 하이브리드 환경, 세대 변화를 종합해 도출한 결과입니다.


WORK는 Well-being & Recovery, Office Redefined, Rise of Gen Z·α, Key to Human Potential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키워드입니다.


데스커는 이를 통해 미래 사무 공간이 성과 중심 효율성을 넘어 구성원의 몰입, 자율, 회복을 지원하는 환경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데스커


장시간 PC 작업과 디지털 피로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임직원의 신체·정신 건강은 업무 효율과 조직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부상했습니다.


오피스 공간은 단순한 업무 처리 장소를 벗어나 안정감과 회복을 제공하는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데스커는 신체 부담을 최소화하는 인체공학적 설계의 올라운드 체어와 주기적 자세 전환을 유도하는 모션데스크 등을 통해 건강한 업무 루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데스커 측은 "웰빙을 임시적 복지가 아닌 업무 수행 품질과 조직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구조적 장치로 접근해야 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재택근무 확산으로 출근이 선택사항이 되면서 기업들은 '구성원이 오피스에 모여야 하는 이유'를 제시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오피스는 협업과 학습, 교류가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목적형 공간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이러한 공간 투자는 인재 확보 경쟁력과 직결되고 있습니다.


데스커는 팀 단위 브레인스토밍과 캐주얼 미팅에 최적화된 모듈형 소파 S01, S02를 선보이며 업무 목적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전환 가능한 오피스 환경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크기의 모듈 조합을 통해 협업 공간부터 라운지형 공간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Z세대와 알파세대는 개인의 개성과 자율성이 반영되는 직무와 환경을 선호합니다. 이들에게 업무 공간은 성과와 창의성 발휘의 무대이자 자기다움을 표현하는 수단입니다. 이에 따라 사용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맞춤형·모듈형 가구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데스커는 간결한 디자인과 배선 솔루션으로 다양한 IT 기기 활용성을 지원하는 컴퓨터 데스크 2.0과 취향과 용도에 따라 다양한 배치가 가능한 데스크 정리함, 스태킹 오거나이저, 멀티 오거나이저 등의 데스크 액세서리 시리즈를 통해 사용자의 자기 표현과 몰입을 지원하는 워크 공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AI 활용이 일상화되면서 인간의 역할은 반복 업무에서 협업과 판단, 문제 해결 등 고차원적 영역으로 이동했습니다. 향후 조직 경쟁력은 구성원의 잠재력을 어떻게 끌어내고 사람 중심의 몰입 환경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업무 방식과 공간을 상황에 맞게 전환하고 구성원의 자율성을 유연하게 지원하는 환경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데스커는 기존 데스크 및 테이블 시리즈에 바퀴를 추가한 이동형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이동형 데스크 시리즈와 이동형 테이블 시리즈를 통해 업무 목적과 공간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전환 가능한 오피스 환경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유롭게 이동하며 활용할 수 있는 S01 스툴 이동형, S02 소파 이동형, 화이트보드 이동형 등 협업용 소파와 워크툴로 자유로운 아이디어 공유와 팀 단위 논의를 지원합니다.


데스커 관계자는 "일터는 구성원의 몰입과 회복, 창의와 연결이 공존하는 복합적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WORK 키워드는 변화하는 워크 트렌드를 조망하며, 진정한 업무 경쟁력은 사람이 몰입할 수 있는 공간에서 나온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데스커는 사용자의 몰입과 성장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