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미모·우정 15년째 그대로... 이하늬, '파스타' 공효진과의 다정한 투샷 공개

배우 이하늬가 동료 배우 공효진과의 오랜 우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하늬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Sisterhood(자매애)'라는 문구와 함께 공효진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게시된 사진에는 영화 '윗집 사람들' 홍보 활동 중 함께한 두 배우의 모습이 포착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하늬는 사진에 ;나의 영원한 슈퍼스타. 마음 따뜻한 울 공블리. 갈수록 좋은 사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함께 올리며 공효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FastDL.Net_598677884_18550801795036033_5658836017107050398_n.jpgInstagram 'honey_lee32'


사진 속 두 사람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깊은 우정이 느껴집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2010년 MBC 드라마 '파스타' 촬영 당시 사진과 현재 사진을 함께 공개한 것인데요.


동일한 포즈로 찍은 두 장의 사진은 15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은 두 사람의 아름다움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두 배우는 최근 개봉한 영화 '윗집 사람들'에서 재회했습니다. 이 작품은 매일 밤 반복되는 특이한 층간소음 때문에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면서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현실감 있는 소재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5-12-16 09 32 18.jpgInstagram 'honey_lee32'


이하늬는 "지난주보다도 예매율이 더 높아지는 역주행 중이다. 정말 감사하다""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극장에서 봐달라"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파스타 때나 지금이나 그대로다", "이 조합 다시 보니 너무 반갑다", "여자 배우 워맨스의 정석"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냈습니다.


한편, 공효진과 이하늬가 출연한 영화 '윗집 사람들'은 개봉 2주 차 주말 기준 국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누적 관객 수 40만 명을 넘어서며 입소문을 통한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