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롯데리아, 구세군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 위한 기부 캠페인 시작

롯데리아가 연말을 맞아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에 나섰습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대표 버거 브랜드 롯데리아는 구세군과 손잡고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 'mom 편한 마음 한 스푼'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들의 겨울방학 급식 지원과 명절 식자재 나눔 키트 제공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합니다.


[롯데GRS_251215_이미지①] mom편한 마음 한 스푼 캠페인 포스터.jpg사진 제공 = 롯데GRS


롯데리아는 고객들이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방법을 마련했습니다.


기부 참여는 매우 간단합니다. 롯데리아 포테이토 포장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롯데잇츠 앱을 통해 기부 페이지에 접속하면 됩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매칭그랜트' 방식을 도입해 고객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롯데리아가 추가로 기부하여 기금 조성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구세군에 전달되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됩니다.


롯데GRS는 캠페인 발표와 함께 실질적인 나눔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10일 서울·아산 푸드뱅크와 전국노숙인연합회를 포함한 총 7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약 1억원 상당의 식자재 3,000박스를 기부했습니다. 또한 서울 은평구 은평의마을에서 구세군과 함께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개최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롯데GRS_251215_이미지②] 롯데GRS, 은평의마을에 식자재 전달식 진행.jpg사진 제공 = 롯데GRS


롯데GRS는 올해 '희망ON' 캠페인을 비롯해 환경과 인류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 및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롯데GRS 관계자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온정을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