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선천성대사이상 특수분유 제조업체인 매일유업이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일유업의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는 2025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을 통해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환아 가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은 국내 5만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일반적인 음식 섭취가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트밀'이라는 캠페인명은 마음을 의미하는 '하트'와 식사를 뜻하는 '밀'을 결합한 것으로, 자유로운 식사가 불가능한 환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사진 제공 =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지난 2013년부터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특별 제작한 '하트밀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환아 지원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트밀 캠페인의 핵심 상품은 감각적인 디자인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하트밀 해피 버니' 파우치입니다.
이 제품은 키티버니포니의 시그니처 패턴을 활용해 토끼가 풀밭에서 뛰어노는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넉넉한 수납 공간과 부드러운 폴리 소재 안감으로 실용성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입니다.
소비자들은 매일유업 공식몰인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하트밀 굿즈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예쁜 굿즈 소장과 동시에 기부 참여라는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매일유업은 하트밀 굿즈 구매 후 개인 SNS에 인증사진을 게시하는 모든 참여자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하트밀 해피 버니' 파우치 구매 및 참여 이벤트는 오는 2026년 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매일다이렉트, 네이버 직영스토어, 앱솔루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매일유업 앱솔루트 관계자는 "매년 하트밀 캠페인을 지속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사명감과 함께,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 환아와 그 가족들을 우리 사회가 잊지 않고 응원하고 있다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편견 없는 세상에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군가를 응원하는 기쁨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선천성 대사질환자용 특수분유는 전세계적으로 제조사가 매우 드물어 환아 가족들에게는 안정적인 제품 수급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국내에서는 매일유업이 유일하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999년부터 26년째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 8종 12개 제품을 제조·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