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올해 9월부터 진행한 브랜드 광고 캠페인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지난 11일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디지털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습니다.
G마켓은 지난 9월 'G락페'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지난 11월 '빅스마일데이'까지 4개월간 총 20여편의 티저 및 본행사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김경호, 박완규, 체리필터를 비롯해 설운도, 김종서, 환희, 민경훈, 에일리 등 다양한 장르의 유명 가수들을 기용했습니다. 대표곡과 쇼핑 카테고리를 언어유희로 결합한 독특한 형태로 제작되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G마켓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광고 영상들은 지난 12월 12일 기준 총 누적 조회수 1억2,000만회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제공 = G마켓
개별 영상 중에서는 지난 10월 말 공개된 '빅스마일데이-민경훈 편'이 780만회를 넘어 최고 시청 기록을 세웠습니다.
'빅스마일데이 김종서 편'은 740만회, '빅스마일데이 설운도 편'은 721만회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G락페-에일리 편'은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어 열흘 만에 총 누적 조회수 1,000만뷰를 달성하며 최단시간 최대 조회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주목할 만합니다. 광고 영상을 재가공하여 바이럴시킨 콘텐츠가 1,200여건에 달하며, 이들 콘텐츠에서 발생한 조회수만 5,000만회 이상으로 집계됐습니다.
실제 프로모션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12월 G락페의 경우 에일리 출연 광고가 인기를 끌면서, 12월 1일부터 3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관련 카테고리 거래액이 평소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사이트 유입량도 20% 정도 늘어났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G마켓은 디지털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시상식에서 누구나 알만한 명곡을 의외성 있게 비틀어 재미와 각인 효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4개월 이상 동일한 형식으로 시리즈 영상을 제작한 연속성 있는 광고 컨셉이 차별화 요소로 인정받았습니다.
G마켓 브랜드마케팅 서준석 피플리더는 "소비자가 하나의 콘텐츠로 즐기고, 공유하고 싶은 브랜드 캠페인을 만들기 위해 늘 고심하고 있다"며 "광고 캠페인을 통해 G마켓을 '즐겁고', '궁금하고', '기대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