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멤버 태용이 14일 오전 해군 만기 전역을 마치고 군복 차림으로 가족과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NCT 공식 인스타그램은 이날 "다녀왔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태용의 전역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Instagram 'nct'

공개된 사진 속 태용은 전역을 축하하는 리본을 목에 걸고 양손에 꽃다발을 든 채 환한 미소를 보이며 포즈를 취했습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태용이 전역 후 어머니에게 큰절을 올리는 장면이 담겨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큰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태용은 지난해 4월 해군에 입대해 군악의장대대 홍보대에서 문화홍보병으로 복무했으며, 이날 만기 전역을 맞았습니다.

Instagram 'nct'

그는 2016년 NCT U로 데뷔한 후 2023년 6월 솔로 데뷔를 통해 개인적인 음악적 역량까지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 NCT에서는 재현, 도영, 정우가 군 복무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용의 전역으로 팬들은 그의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