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연수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최연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그렇게 됐습니다. 벌써부터 주변 이모들의 이쁨을 많이 받고 있답니다.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Instagram 'ysdp0715'
게시된 사진에는 최연수가 남편인 밴드 딕펑스의 김태현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손에 들고 밝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찍은 네 컷 사진과 지인들이 선물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기 용품들의 모습도 공개되어 보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했습니다. 이번 임신 발표로 유명 셰프 최현석은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딸로 알려지며 방송 출연과 SNS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온라인에서는 "결혼도 임신도 다 축하", "최현석 셰프 할아버지라니", "행복한 가족 탄생 예고" 등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999년생인 최연수는 지난 9월 자신보다 12살 연상인 밴드 딕펑스 보컬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결혼 소식도 큰 화제를 모았던 이들 부부는 결혼 3개월 만에 전해진 임신 소식으로 다시 한번 축하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