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세 자녀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안나는 이날 별도의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우, 건후, 나은과 함께 외출하는 안나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Instagram 'mrsannapark'
사진 속 세 자녀들은 이전보다 훨씬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안나는 암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자녀들과 활발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안나는 막내딸 나은이와 자매처럼 보일 정도로 젊은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안나는 2015년 박주호와 결혼하여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안나는 2022년 암 투병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현재도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자녀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