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았습니다.
김태현 이사장이 이끄는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0일 한국HRD협회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수상은 체계적인 인재 육성 시스템과 학습문화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1995년 제정된 국내 HRD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국내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은 '혁신 인재 육성 체계'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공단은 '역량 진단-교육 연계-평가-인증' 단계로 구성된 CDP 로드맵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역량 향상과 경력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됩니다. 공단은 '신입직원 입문 교육'부터 시작해 'MZ 아카데미', '기획력 아카데미', '코칭 리더십', '신임 지사장 교육'까지 조직 내 성장단계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대비한 교육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단은 업무 효율성과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신입직원부터 상위직급까지 인공지능 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의 체계적 인재 육성과 학습문화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연금·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