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1일(목)

'자백의 대가' 아역배우 엄마가 전도연 미담 공개... "따뜻하고 행복"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 전도연과 아역배우 이채유의 훈훈한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채유의 어머니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도연과 이채유가 함께한 특별한 순간을 공개했습니다.


FastDL.Net_588900295_18121003081536534_3552211638975594887_n.jpgInstagram 'lovely190413'


공개된 사진에는 전도연이 이채유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채유의 어머니는 "윤수♥솝이"라는 글과 함께 "일본에서 채유 주려고 사다주신 쿠로미 리버시블 가방과 채유가 직접 만들어 드린 모루인형 선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선물 주고받고 따뜻하고 행복했던 채유의 6살 크리스마스"라고 덧붙여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FastDL.Net_591148794_18121003117536534_8594651139984699933_n.jpgInstagram 'lovely190413'


특히 전도연이 일본에서 직접 선물을 준비해온 정성과 이채유가 손수 만든 모루인형을 주고받는 모습에서 진정한 모녀 같은 애정이 느껴졌다는 평가입니다. 촬영장에서의 케미스트리가 실제로도 이어진 것으로 보여 더욱 의미 있는 일화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자백의 대가'는 이정효 감독이 연출한 미스터리 스릴러로, 남편 살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 역의 전도연과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 역의 김고은, 그리고 검사 '백동훈' 역의 박해수가 출연합니다.


작품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위험한 거래를 중심으로 한 예측불가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넷플릭스 '자백의 대가'


지난 5일 공개된 이후 '자백의 대가'는 2,200,000 시청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총 9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굿와이프' 등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아왔습니다.


'자백의 대가'는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이후 10년 만에 전도연과 김고은이 다시 만난 작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백을 건 거래를 중심으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가는 '자백의 대가'는 장르적 재미와 흡인력 있는 전개로 언론과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