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1일(목)

'13남매 장녀' 남보라,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깜짝 발표... "5주차입니다"

13남매의 장녀로 유명한 배우 남보라가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12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남보라는 임신 5주차라는 기쁜 소식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신혼 7개월 차에 접어든 남보라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임신 발표를 하게 되었으며, 앞서 같은 프로그램에서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던 만큼 시청자들의 뜨거운 축하가 예상됩니다.


캡처1.JPG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에서 공개된 VCR에는 남보라의 신혼집을 찾은 특별한 손님이 등장했습니다.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온 주인공은 바로 13남매를 키운 위대한 어머니인 남보라의 친정어머니였습니다.


'편스토랑'에 처음 등장한 남보라 어머니를 본 MC 붐 지배인과 출연진들은 "13남매의 창조주가 드디어 오셨다"며 반가워했습니다. 남보라는 "이렇게 예능에 정식으로 출연하신 건 처음이다"라며 어머니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집에 들어온 남보라의 어머니는 거실에 있는 반려견을 보며 "집에 아기가 있어야 하는데, 강아지만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평소 '결혼하면 빨리 아이를 갖고 싶다'고 자주 언급해온 남보라처럼, 어머니 역시 손주를 기다리는 마음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MC 붐 지배인이 조심스럽게 2세 계획에 대해 질문하자, 남보라는 깜짝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캡처.JPG


캡처2.JPG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남보라는 "2세 계획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성공했다"며 "지금 임신 5주차다"라고 밝혔습니다.


예상치 못한 임신 발표에 스튜디오에는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남보라는 VCR 촬영 당시에는 임신 전이었지만 그 이후 임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태몽에 대해서도 "가오리 꿈을 꿨다"라고 공개하며 모두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방송에서는 남보라가 남편에게 서프라이즈로 임신 소식을 전한 영상과 남편의 반응, 그리고 뱃속 아기의 태명도 함께 공개됩니다.


다만 아직 양가 부모님께는 임신 소식을 전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남보라가 양가 부모님께 임신 소식을 전하는 특별하고 귀여운 계획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