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젤리 전문 브랜드 하리보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을 순회한 '하리보 샘플링 트럭' 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투어는 약 11개월간 진행되며 전국 35개 이상 지역에서 총 160만 개의 젤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했습니다.
하리보는 상반기 70만 개, 하반기 90만 개의 젤리를 배포하며 찾아가는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났습니다.
최근 소비자들이 단순한 제품 구매를 넘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활동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마케팅 활동입니다.
사진 제공 = 하리보
샘플링 트럭은 신촌, 성수, 연남동 등 주요 도심 상권과 여주 신세계 아울렛, 수원, 부산, 이천 등 가족 방문객이 많은 지역을 두루 방문했습니다. 또한 서울재즈페스티벌, 고아웃 캠프, 여의도 불꽃축제, 문경사과축제 등 대규모 행사 현장과 제주도 주요 관광지까지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미니 젤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본 샘플링을 통해 소비자들이 하리보 젤리를 자유롭게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브랜드 마스코트인 '골드베렌'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습니다.
하리보는 또한 하리보 굿즈를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참여 가능한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해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과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즐거운 에너지를 전달했습니다.
하리보 마케팅 담당자는 "2025년 샘플링 트럭 투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었고, 하리보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서 하리보 젤리와 함께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갈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