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0일(수)

대지진 생존극 '콘크리트 마켓', 23일 웨이브서 '완전판 시리즈'로 공개된다

웨이브가 영화 '콘크리트 마켓'을 확장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12월 23일 독점 공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완전판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된 이번 작품은 기존 영화보다 더욱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콘크리트 마켓'은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곳에 자리잡은 황궁마켓에서는 생존을 위한 각자만의 거래가 시작되고, 이를 둘러싼 치밀한 두뇌 싸움이 펼쳐집니다. 시리즈는 총 7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영화에서 다루지 못했던 황궁마켓과 얽힌 인물들의 생존 거래 전쟁을 한층 밀도 높게 그려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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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번에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각 인물들의 강렬한 개성을 드러냈습니다. 황궁마켓의 질서를 흔드는 의문의 지략가 희로 역의 이재인은 풀어헤친 머리와 감정이 읽히지 않는 눈빛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극대화했습니다.


희로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받은 후 황궁마켓의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설계자 태진 역의 홍경은 싸늘한 표정과 거친 이미지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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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마켓의 절대 권력자이자 독재자 박상용 역의 정만식은 아래를 내려보는 시선만으로도 압도적인 중압감을 전달하며 확고한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박상용의 오른팔이자 태진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철민 역의 유수빈은 황궁마켓을 차지하기 위해 기회를 노리는 야망가로 분해 예측불가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되는 '콘크리트 마켓' 완전판 오리지널 시리즈는 12월 23일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