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0일(수)

나라셀라, 미국 프리미엄 와인 판매 1위 '조쉬 셀라' 국내 론칭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기업 나라셀라가 미국 프리미엄 테이블 와인 판매 1위 브랜드 '조쉬 셀라'의 국내 정식 론칭을 발표했습니다.


조쉬 셀라는 지난 200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조셉 카가 설립한 와인 브랜드로,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 조쉬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습니다. 


성실함·겸손·가족애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이 브랜드는 부드럽고 풍부한 과일향과 친근한 스타일, 탁월한 가성비로 '데일리 프리미엄 와인'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조쉬 셀라는 미국 내 11~15달러 테이블 와인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카버네 소비뇽 오프라인 판매 1위, 샤도네이 판매 2위 등 여러 부문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자료] 나라셀라, ‘조쉬 셀라’ 국내 공식 출시.jpg사진 제공 = 나라셀라


특히 지난 2021년 와인인수지애스트가 선정한 '올해의 미국 와인'에 선정되며 브랜드의 우수성을 공인받았습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대표 제품 중 '조쉬 셀라 카버네 소비뇽'은 브랜드의 시작점이 된 상징적인 와인입니다.


진한 다크 프루트와 시나몬, 정향, 오크의 풍성한 아로마가 특징이며, 블랙체리와 블랙베리의 진한 풍미에 바닐라와 토스티 오크의 뉘앙스가 부드러운 타닌과 어우러져 긴 여운을 선사합니다.


풀바디 스타일로 양념이 잘 밴 스테이크나 향신료를 활용한 로스트 요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조쉬 셀라 샤도네이'는 열대 과일과 시트러스 향에 은은한 오크 캐릭터가 조화를 이루며, 상큼함과 달콤함, 부드러움의 균형이 돋보이는 와인입니다.


잘 익은 복숭아와 레몬 오일, 크림 브륄레의 뉘앙스가 이어지며, 어떤 풍미도 과하지 않은 완성도 높은 밸런스를 자랑합니다. 버터와 허브를 사용한 요리나 구운 생선, 로스트 치킨과 훌륭한 페어링을 보여줍니다.


'조쉬 셀라 레거시 레드 블렌드'는 블루베리와 자두의 과실 향에 후추와 바닐라가 더해져 깊이 있는 아로마를 연출합니다.


구운 자두와 다크 체리 풍미를 중심으로 아몬드, 토스트한 시더우드, 헤이즐넛의 섬세한 향이 이어지며, 부드러운 타닌과 긴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풍미가 강한 바비큐나 향신료 기반 요리, 그릴에 구운 립과 뛰어난 궁합을 자랑합니다.


국내에 선보이는 조쉬 셀라 와인은 대표 3종을 포함한 총 9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됩니다. 나라셀라 직영매장)과 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조쉬 셀라는 진정성과 공감대를 담은 브랜드 스토리와 높은 품질, 그리고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친화적인 스타일을 갖춘 브랜드"라며 "미국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조쉬 셀라의 다양한 라인업을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리미엄 와인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