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0일(수)

정재형, '나혼산'서 박나래에 "링거 같이 예약"... 영상, 모두 '비공개' 전환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전 매니저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링거' 관련 발언을 했던 영상이 돌연 비공개로 전환돼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9일 MBC '나 혼자 산다'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는 '8시간 김장하고 링거 예약한 박나래X정재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비공개 처리됐습니다. 


vptHuN.jpg 실시간 박나래 김장 관련 에피소드 전부 천안문 당함 ㄷㄷㄷㄷMBC '나 혼자 산다'


해당 영상은 박나래 씨와 작곡가 정재형 씨가 하루 종일 김장을 하며 나눈 대화를 담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정재형 씨가 "내일 링거 예약할 때 나도 해야 된다"고 말하자, 박나래 씨는 자연스럽게 "링거 같이 예약"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장면은 2024년 12월 13일자 방송분으로, 현재 박나래 씨가 불법 의료 의혹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제작진이 논란 확산을 우려해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영상 비공개 전환 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의혹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과 정재형 측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아직까지는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image.pngMBC '나 혼자 산다'


한편 박나래 씨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 씨가 개인적인 심부름을 지시하고,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진행비 지급 문제도 함께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씨 측은 매니저들이 "회사 전년도 매출의 10%를 요구했다"며 공갈 혐의로 맞고소해 양측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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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씨는 의료인이 아닌 이씨로부터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도 휩싸였습니다. 항우울제를 처방 없이 복용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자, 박나래 씨 측은 "이씨가 의사 면허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해명하며 프로포폴 등 특정 약물과는 무관하고 단순 영양제 주사만 맞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박나래 씨와 가까운 지인으로 알려진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이씨와 연루됐다는 보도까지 더해지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방송 활동 중단 선언 이후에도 의혹이 연달아 이어지면서, 향후 수사와 사실 확인에 따라 파장이 더 커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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