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가 3개월 만에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이유비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들 따뜻하게 입고 다녀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상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이번 게시물은 지난 9월 이후 약 3개월 만의 소식이어서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유비는 퍼 코트와 청바지를 매치한 겨울 패션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Instagram 'yubi_190'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통해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습니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는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과 아일릿의 민주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업데이트된 게시물을 본 팬들은 "오랜만에 피드 사진이", "너무 예뻐요" 등 반가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유비의 어머니인 배우 견미리도 '좋아요'를 눌러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Instagram 'yubi_190'

이유비는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조선구마사', '유미의 세포들',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다양한 연기를 펼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이유비의 여동생 이다인은 2021년부터 가수 이승기와 교제를 시작해 결혼에 골인했으며, 현재 부부는 딸을 두고 있습니다.

올해 5월 15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승기의 장인을 포함한 8명을 구속하고 총 13명을 기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승기는 4월 말 소속사를 통해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