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8일(월)

"너무 예뻐져서 못 알아봐"... 김나영, ♥마이큐와 재혼+시술 후 물오른 근황 전했다

방송인 김나영이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의 재혼 이후 눈에 띄게 달라진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 '3년 만에 다시 찾은 대구 그냥 걸었어!를 가장한 사유원 워크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이번 콘텐츠에서 김나영은 제작진들과 함께 대구 여행을 떠나 현지 맛집과 명소를 소개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영상 초반 서울역에서 홀로 제작진을 기다리던 김나영은 PD가 다가와 인사를 건네자 "아무도 나를 못 알아봤다"며 쑥스러워했습니다. 이에 PD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해서 쓸쓸했던 연예인'이라는 자막을 삽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나영은 이어 "일단 출발하자. 근데 서울역에서 내가 너무 예뻐져서 다들 못 알아보시나?"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김나영은 지난 10월 마이큐와 결혼한 후 달라진 비주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나영은 지난달 유튜브를 통해 자신만의 미용 관리법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김나영은 "요즘 예뻐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잠을 충분히 자려고 노력한다. 잠에 좀 집착한다. 잠이 최고의 보약이다. 아무리 늦어도 10시 반 정도엔 잠든다. 일어나는 시간은 6시 반이다. 8시간 이상은 잔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특히 김나영은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최근 가장 잘한 일, 가장 잘한 소비가 볼뉴머를 받았다"며 "살이 좀 많이 빠져서 볼살이 점점 없어지더라. 그게 너무 슬펐다. 홀쭉해지고 보는 사람마다 살이 왜 이렇게 빠졌냐고 물어보니 신경이 많이 쓰였다. 그런데 시술 받고 사람들이 뭐 했냐고 물어봤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나영은 "거울을 많이 보게 돼서 기쁘다. 남들한테 예뻐졌다는 말 듣는 것도 좋지만 제 만족이 크더라"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 변화도 함께 언급하며 자신만의 뷰티 비결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