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오상진♥김소영' 둘째 임신 고백... "기쁨과 부담 공존해"

방송인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5일 김소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소영은 "저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가 찾아왔다"고 말하며 "어느덧 6개월 차가 됐고 내년 봄이면 수아 동생을 만나게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김소영의 띵그리TV'


김소영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또 건강을 잘 챙기며 지내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소영은 1년 만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재개하며 둘째 임신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을 공개했습니다. 오상진은 둘째 양육을 앞두고 "기쁨과 부담이 공존하고 있다"며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오상진은 2006년부터 2013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습니다. 김소영도 2012년부터 2017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재직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김소영의 띵그리TV'


두 사람은 MBC 아나운서 시절 만나 2017년 결혼식을 올렸고, 2019년 첫째 딸 수아를 출산했습니다.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2023년 둘째를 임신했다가 유산을 경험한 바 있다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임신으로 부부는 내년 봄 둘째 아이와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