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손예진, 남편 현빈 위한 밥상 공개... 미모만큼 수준급 집밥 비주얼

배우 손예진이 4일 자신의 부계정을 통해 공개한 요리 사진과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43세 손예진은 "틈틈이 요리. 너무 추워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라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자신이 직접 만든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였습니다.


손예진이 공개한 영상에는 오븐에서 치즈가 부풀어 오르며 노릇하게 익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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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표면의 윤기가 은은하게 번지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손예진의 놀라운 칼 솜씨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생선을 얇게 저미는 섬세한 기술을 보여준 그는 하얀 생선살 위에 주황빛과 검은빛 토핑을 올려 강렬한 색감 대비로 고급스러운 플레이팅을 완성했습니다.


손예진은 또한 두툼한 소고기와 계란, 단무지 등을 듬뿍 넣은 김밥도 한 접시 가득 만들어냈습니다.


고소한 참깨가 솔솔 뿌려진 김밥은 풍성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그의 요리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2025-12-05 14 31 40.jpgInstagram 'yejinfoot_official'


손예진의 요리 게시글에는 전 세계 네티즌들의 칭찬 댓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하듯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손예진을 '칭찬 감옥'에 가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손예진은 최근 영화 '어쩔수가없다' 개봉으로 바쁜 홍보 일정과 시상식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버라이어티' 촬영까지 진행 중입니다. 


이처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한식부터 양식, 일식까지 두루 섭렵한 집밥 장인의 면모를 보여주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손예진은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득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