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강재준이 인생 첫 풀코스 마라톤을 앞두고 혹독한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강재준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런닝 중인 셀카와 함께 "내 생애 첫 풀코스 D-11"이라는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추위를 뚫고 달리기에 열중을 하는 모습인데요.

Instagram 'jaejunkang'

강재준은 "영하 7도 11km 런. 덥다 더워!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네"라고 적으며 극한의 추위 속에서도 훈련을 멈추지 않는 강인한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영하 7도의 혹독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1km를 완주한 그는 오히려 "덥다"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강재준은 최근 꾸준한 러닝을 통해 무려 33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stagram 'jaejunkang'

한편, 강재준은 2017년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7년 만인 지난 8월 첫 아들을 얻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는 현재 유튜브 채널과 개인 SNS를 통해 육아 일상과 가족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팬들과 나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