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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보이스피싱 역사상 처음으로 전액 찾았다"

과거 보이스피싱 사기를 겪은 심경을 토로한 배우 이해인이 그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via 이해인 인스타그램

 

과거 보이스피싱 사기를 겪은 심경을 토로한 배우 이해인이 그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7일 bnt는 이해인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 일부와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이해인은 과거 당했던 보이스피싱이 해결됐다고 밝혔다. 

 

이해인은 지난해 3월 SNS를 통해 10년 동안 모은 5천만원을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잃었다고 알려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고 도와줘서 잘 해결됐다"라며 "보이스피싱 역사상 처음으로 전액을 돌려받은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해인은 "그 후로 모르는 전화는 절대 안 받게 되더라. 인터넷 뱅킹도 안 하고 직접 은행에 간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해인은 인기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언급하며 "요즘 '프로듀스 101'의 애청자다. 함께 연습했던 친구들이 나오기도 하고 워낙 걸그룹을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