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가 절친한 동료 배우 이주명의 생일을 따뜻하게 축하하며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지난 1일 김보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이주명과 함께 촬영한 다양한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Instagram 'kim_bora95'

공개된 사진에는 두 배우가 네컷 사진관에서 찍은 추억의 순간들과 함께 '주명 Happy Birthday'라고 적힌 생일 케이크로 축하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김보라는 게시물에 "명츄"라는 애칭과 함께 간결한 축하 메시지를 남겼고, 이에 이주명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랑해"라고 답글을 달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주명은 1993년 12월 1일생으로 올해 32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Instagram 'kim_bora95'

김보라와 이주명은 2014년 1월 종영된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함께 연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10년 넘게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편 김보라는 영화 '괴기맨숀'에서 만난 조바른 감독과 지난해 6월 결혼했지만, 결혼 11개월 만인 올해 5월 이혼 소식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