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알라딘 공식 홈페이지
도라에몽 때문에 때아닌 독서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알라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특별 선물로 '도라에몽 북엔드' 행사 소식을 알렸다.
본 행사는 도서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깜찍한 표정의 도라에몽 북엔드 11종을 증정하는 것이다.

via 알라딘 공식 홈페이지
이북(ebook) 3만원 이상 혹은 국내·외 도서나 이북 5만원 이상 구매 시 북엔드 1개, 국내·외 도서나 이북 8만원 이상 구매시 2개를 받을 수 있다.
도라에몽 매니아들은 만화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 사랑스러운 도라에몽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11종을 모두 모으기 위해 책을 사고 있다는 후문도 전해진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차라리 도라에몽 굿즈로 판매했으면 좋겠다", "심형탁 이제 책 선물 시작하는 건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