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박수홍♥김다예, 1살 딸 재이 첫 걸음마에 눈물바다... 금반지 선물까지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딸 재이의 생애 첫 걸음마를 목격하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았습니다. 여기에 지인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더해져 특별한 하루가 완성됐습니다.


지난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박수홍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촬영 중 박수홍의 거실에서는 예상치 못한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이지혜가 1살 재이를 안고 있던 순간, 재이는 스스로 균형을 잡으며 첫 걸음마에 도전했습니다. 


기존 이미지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작은 발로 아장아장 걸어 나가는 재이의 모습에 박수홍은 "진짜 걷는다고?"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지혜 역시 "아빠한테 가보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재이는 아빠를 향해 연속으로 발걸음을 내디디며 성장의 순간을 보여줬고, 박수홍은 감정이 복받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의 기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재이의 돌잔치에 참석하지 못했던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그때 너무 미안했다"며 금 한돈 반지를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기존 이미지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돌 대신 준비한 의미 깊은 선물에 박수홍 부부는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결혼 후 각종 루머와 법적 분쟁 등 여러 시련을 함께 극복해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맞은 딸의 첫 걸음마와 지인들의 따뜻한 마음은 부부에게 더욱 소중한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재이의 첫 걸음마가 담긴 영상은 시청자들로부터 "눈물 나는 성장 순간", "진짜 가족 같아서 보기 좋다"는 반응을 얻으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