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오비맥주, 골목상권 살린 '우리동네 히어로'로 산업부 장관상 수상

오비맥주가 전국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을 응원하는 '우리동네 히어로' 캠페인으로 2025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영예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오비맥주는 '따뜻한 사회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8개 정부부처가 공식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입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비맥주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는 2012년 첫 시작 이후 올해 14회째를 맞는 대표적인 기업 사회공헌 평가 행사입니다.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영상으로 공모받아 평가하며, 올해는 63개 기업 및 단체에서 총 94개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심사는 국제표준화기구가 발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 표준 'ISO 26000'을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기획의 창의성, 사회문제 중대성, 사회문제 해결, 작품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아 엄격한 심사가 이뤄집니다.


오비맥주의 수상작인 '우리동네 히어로' 캠페인은 자영업 폐업 100만 시대라는 현실 속에서도 골목 상권을 묵묵히 지켜나가는 자영업자들을 사회의 숨은 '히어로'로 조명한 프로젝트입니다.


전국 영업사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난 사장님들의 실제 사연을 담아 골목 상권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달한 점이 특히 주목받았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비맥주


지난 8월 오비맥주 영업사원들은 '응원하고 싶은 골목 상권 사장님'을 주제로 약 330여 건의 사연을 접수받았습니다. 이 중 100여 개 업장의 사장님들을 '우리동네 히어로' 1기로 선정했습니다.


지난 9월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과 김병훈 영업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전국의 '히어로' 업장을 직접 찾아가 트로피와 감사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 관계자는 "오비맥주 '우리동네 히어로' 캠페인은 사회적 가치 제고와 따뜻한 시장경제 확산에 기여하고, 나눔·희망·배려·동행의 메시지를 전한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캠페인 영상을 공식 SNS와 사내 레터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공유하며 상생 가치 확산에 적극 나섰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아 지난 21일 한국PR협회가 주관한 제33회 한국PR대상에서도 사내커뮤니케이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한국PR대상은 1993년 시작된 국내 대표 PR 전문 시상식으로, 매년 우수한 PR 활동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오비맥주는 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영업자를 상생 파트너로 인식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골목상권 자영업자분들과의 상생을 위한 오비맥주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전국 지역 상권과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