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나하은이 데뷔를 앞두고 첫 공식 화보를 공개하며 K-팝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댄스 신동'에서 'K-팝 루키'로 변신을 예고한 나하은은 성숙한 매력과 함께 데뷔에 대한 단단한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나하은은 최근 '지큐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에서 담백하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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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에서 나하은은 특유의 활발한 에너지와 유연한 포즈로 각기 다른 콘셉트를 소화하며 폭넓은 표현력을 과시했습니다. 각 컷마다 새로운 무드를 완성하며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엿보게 했습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나하은은 "데뷔를 앞두고 찍는 화보는 처음이라 긴장도 됐지만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습생 시절에 대해서는 "힘든 순간마다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버텼다"며 데뷔에 대한 간절함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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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함께 연습하고 있는 팀에 대해서도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나하은은 "멤버 한 명 한 명의 개성이 뚜렷하고 서로를 많이 아끼는 팀"이라고 소개하며, "어떤 무대든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말해 팀의 역량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오랜 기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나하은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전했습니다. "SNS 활동이 거의 없었던 동안에도 '기다리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며 힘을 얻었다"며 팬들과의 만남을 데뷔 후 가장 기대되는 순간으로 꼽았습니다. 

어린 시절 여러 음악 시상식 무대에서 선배들로부터 받은 응원을 회상하며 "언젠가 무대에서 다시 뵙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나하은은 2009년생으로 댄스 신동으로 불리며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댄서 겸 크리에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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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은 구독자 50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커버 영상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2018년 '멜론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댄스 후보를 소개한 영상은 8천만 뷰를 돌파하며 현재까지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이업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나하은은 현재 차기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