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초보자, 전문가 모두 환영"... 후지필름 코리아, 이태원서 사진 교육 프로그램 운영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서울 이태원에 개관한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에서 사진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카메라 사용법을 넘어선 깊이 있는 사진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11월 강좌들은 대부분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사진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1] 후지필름 ‘House of Photography 서울’, 다양한 맞춤형 사진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영감 선사.jpg사진 제공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카메라 기초 강좌'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멀티미디어영상과의 전문 커리큘럼을 경험할 수 있는 '이미지 문해력+', 사진 서적을 통한 인문학적 교류의 장인 '포토북 토크', 현대미술 관점에서 사진을 조명하는 '한국현대미술과 사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기초 강좌로는 '카메라가 처음인 후지필름 유저를 위한 안내서 Vol.1'과 '나만의 필름레시피 만들기'가 있습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디지털카메라매거진 전 편집장인 김범무 작가가 강의를 담당합니다.


'카메라가 처음인 후지필름 유저를 위한 안내서'는 Vol.1에 이어 Vol.2, Vol.3까지 단계별로 심화된 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나만의 필름레시피 만들기' 강좌에서는 후지필름만의 고유한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을 활용해 개성적인 색감을 연출하고 자신만의 필름 레시피를 프리셋으로 저장하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이미지2] 후지필름 ‘House of Photography 서울’, 다양한 맞춤형 사진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영감 선사.jpg사진 제공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후지필름 카메라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독창적인 사진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멀티미디어영상과의 사진수업을 총 12강으로 만날 수 있는 '이미지 문해력+' 강좌는 박신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멀티미디어영상과 교수가 진행합니다.


이 강좌는 참가자들의 이미지 이해도를 폭넓게 확장시키며 사진을 읽고 해석하는 인문학적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격월로 정기 진행되는 '포토북 토크'는 사진 서적을 통해 깊이 있는 시각과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11월 초 첫 번째 강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으며, 보스토크 매거진 박지수 편집장이 '멀고도 가까운 얼굴들'을 주제로 수강생들과 큐레이션 도서를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선정된 큐레이션 도서는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 라이브러리에서 언제든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3] 후지필름 ‘House of Photography 서울’, 다양한 맞춤형 사진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영감 선사.jpg사진 제공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오는 12월에 새롭게 선보이는 '한국현대미술과 사진 : 시각예술의 경계를 넘는 이야기'는 사진을 현대미술의 중요한 표현 방식이자 감각을 만드는 언어로 조명하는 특별 강좌입니다.


미술비평가이자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교수인 박영택 교수가 강의를 맡아 한국 현대미술 속에서 사진이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비평가의 시각에서 깊이 있게 살펴봅니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은 사진의 본질적인 즐거움을 나누고 창작의 기회를 넓히며 한국 사진 문화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핵심 플랫폼이 되고자 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자에게는 흥미로운 첫 걸음을, 숙련자에게는 깊이 있는 영감을 선사할 다채로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이며 K-사진 문화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은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시각적 영감과 새로운 발견의 재미를 제공하는 전시 공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전시로 한국 사진계 거장 구본창 작가의 백자 시리즈와 지화 시리즈 총 10점을 공개했으며, 이 전시는 향후 6개월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