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대규모 급식 지원 사업을 전개했습니다.
회사 측은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식료품 및 식자재 지원금을 제공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추운 겨울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 방지와 균형 잡힌 식사 제공을 목표로 기획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JTI코리아
지난 20일 JTI코리아 본사와 부산 데포 직원들은 부산 수영구 부산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참여 직원들은 160인분의 반찬을 직접 조리하며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연말 특식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나누며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이날 준비된 반찬 일부는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 형태로 직접 배달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JTI코리아는 어르신 결식 예방을 위한 추가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회사는 '함께하는 한숲'에 별도 지원금을 전달하여 오는 12월 중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원주 등 5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쌀과 김치 등 필수 식료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김영지 JTI코리아 전무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균형 잡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제공 = JTI코리아
JTI코리아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지난 5월에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여름맞이 김치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서울역 쪽방촌 어르신들의 문화 체험 기회 제공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