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모임 시즌을 앞두고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책임음주 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한 디지털 캠페인을 선보입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아이리시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의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 중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합니다.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은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지난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대표적인 책임음주 프로그램입니다.
제임슨은 앞서 9~10월 주요 뮤직 페스티벌 3곳에서 '드링크 모어 워터 존'을 설치하여 현장 방문객들에게 직접 책임음주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 코리아
당시 실시된 책임음주 인식 조사 결과, 오프라인 체험과 온라인 확산을 동시에 진행할 때 인식 개선 효과가 더욱 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제임슨은 지난 9월 자체 페스티벌인 '제임슨 스테이지'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 축제에서 브랜드 마케팅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책임음주의 중요성을 알려왔습니다.
이번 디지털 캠페인은 기존 오프라인 활동의 확장판으로, 더 많은 소비자층에게 책임음주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캠페인은 지난 11월 24일부터 5일간 쿠폰 소진 시까지 법적 음주 가능 연령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에서 '제임슨'을 검색한 후 책임음주 서약에 참여하는 것으로, 선착순 600명에게는 연말 책임음주 실천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타다 택시' 쿠폰이 제공됩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인사 및 대외협력 부서 지민주 전무는 "연말은 음주 기회가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젊은 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책임음주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택시 쿠폰 제공은 책임 음주의 안전한 귀가 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며, 더 많은 소비자가 서약에 참여하길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은 음주 시 수분 섭취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천 가능한 책임음주 가이드라인을 인쇄물과 QR 코드를 통해 제공합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언제든지 자발적으로 책임음주 서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건전한 음주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주요 브랜드 행사 4곳에서 '드링크 모어 워터 존'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책임음주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적극 홍보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