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이 자신의 독특한 먹방 스타일에 대해 솔직한 고백을 했습니다.
지난 11월 23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48회에는 대표적인 먹방 크리에이터인 쯔양과 입짧은햇님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YouTube 'JTBC Voyage'
이날 방송에서 입짧은햇님은 자신의 닉네임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왜 입짧은 햇님이냐"는 질문에 그는 "전 한 음식으로 배를 못 채웁니다. 입이 좀 짧아서 질리면 못 먹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먹으면 질리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더욱 놀라운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입짧은햇님은 "요즘 라면 7봉 정도 먹으면 질리더라고요. 예전엔 16봉 먹어도 괜찮았는데"라고 말했습니다.


YouTube 'JTBC Voyage'
이 발언에 스튜디오가 놀라는 반응을 보이자, 입짧은햇님은 "입이 짧다고 했지 위가 작다곤 안했어요"라며 유머러스하게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같은 먹방 크리에이터인 쯔양이 "전 라면 20개까지는 먹어봤어요"라고 말하자, 입짧은햇님은 "부럽다, 입 길어서"라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YouTube 'JTBC Voy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