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연필·수채화로 담아낸 '따뜻한 일상'... KT&G 상상마당, 그림책 작가 유히 개인전 개막

KT&G 상상마당 논산에서 그림책 작가 유히의 개인전이 개막했습니다. 


'다정이 흐르는 세계'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22일까지 상상마당 논산 아팅라운지에서 진행됩니다.


전시장에는 유히 작가가 연필과 수채화로 완성한 작품 12점이 선보입니다. 


(KT&G 사진자료) KT&G 상상마당, 그림책 작가 '유히' 개인전 개최.jpg사진 제공 = KT&G


유히 작가는 평범한 일상을 동화적 감성으로 표현하는 친숙한 그림책 스타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청년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작가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감성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은 따뜻한 일상의 순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KT&G는 이번 전시를 더욱 대중 친화적으로 구성했습니다. 전시 작품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작품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관람은 무료로 운영됩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G 문화공헌부 김정윤 파트장은 "이번 전시회는 유히 작가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살려 누구나 쉽게 향유할 수 있는 대중 친화적인 전시로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G 상상마당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지난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출발해 현재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곳에서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과 예술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연간 약 320만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습니다. 매년 3,000여 개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