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오늘(24일) 구하라 사망 6주기... 그리움 속 팬들 추모 이어져

그룹 카라의 전 멤버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흘렀습니다.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2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당시 카라 멤버들과 연예계 관계자들, 그리고 수많은 팬들이 깊은 슬픔에 빠졌습니다.


origin_구하라세상과작별한지어느새6년…더욱짙어진그리움.jpg구하라 / 뉴스1


사망 6주기를 맞아 팬들은 여전히 구하라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하라의 인스타그램은 추모 계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팬들의 추모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팬들은 "어떻게 지내? 보고 싶어", "하늘에서 따뜻하게 지내고 있길"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고인을 기리고 있습니다. 


origin_가수구하라자택에서숨진채발견.jpg뉴스1


특히 일본어, 영어로 작성된 추모 댓글들도 꾸준히 올라오고 있어 구하라에 대한 전 세계적인 사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하라는 2008년 카라에 합류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맘마미아', '루팡', '판도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또한 일본 진출에도 성공하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5년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구하라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