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요정으로 불렸던 손연재가 크리스마스 준비에 나섰습니다. 특히 어린 아들을 위한 특별한 장식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손연재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해 트리 설치 완료"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트리는 일반적인 크리스마스 장식과는 다른 독특함을 보여줍니다.

Instagram 'yeonjae_son'

트리에는 공룡과 로봇 오너먼트가 주를 이루고 있어 어린 아들의 취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장식 대신 아이가 좋아할 만한 캐릭터들로 꾸민 손연재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습니다. 이후 지난 2023년 2월 첫 아들을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특히 손연재 부부는 지난 2023년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72억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습니다.